목록경험한 것 (80)
자유 그리고 경험
2016년에 나왔지만 여전히 힙한 노래 한곡 들으시면서 포스팅 읽으실게요. 맥클모어 & 리안 루이스 - downtown (공식 뮤직비디오) Downtown (feat. Melle Mel, Grandmaster Caz, Kool Moe Dee & Eric Nally) - YouTube Music Provided to YouTube by Macklemore Downtown (feat. Melle Mel, Grandmaster Caz, Kool Moe Dee & Eric Nally) · Macklemore · Ryan Lewis · Melle Mel · Grandmaster... music.youtube.com 이태원을 시작으로 지점이 많이 늘어난 다운타우너. 이태원에서 줄을 서서 아보카도 버거를 먹어보고, ..
맛있는 사진부터 보시고 가실게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보러 서울 나들이를 왔습니다. 천안에 사시는 여자친구 지인분이 꼭 가보라고 추천했다는 브런치 카페 '도트 블랭킷!' 오늘도 역시 어떤 메뉴가 있는지는 스포당하지 않은채 도착했습니다. 입구 간판부터 감각적입니다. 밖에는 곧 순서가 돌아오는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알림이 오는 대기줄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줄이 길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신청했을 때는 앞 대기팀이 4팀이였는데, 금요일 오전 1시경에 대기 시작해서 30분쯤 기다리다 입장했습니다. 메뉴가 간단한 브런치인지라 회전율이 빠른 것 같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나서 메뉴는 나와서 후 고민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두사람이였는데, 단백질이 조금이라도 더 들어간 '아보카도..
얼마전에 리뷰했던 무한매수법을 하려고 카페도 들어가고, 라오어님 블로그,유튜브도 들어가면서 정보를 좀 찾았습니다. [책 리뷰]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새로운 의견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그것이 틀린 말이든 아니든 말이죠. (ENTP 특징) 책과의 조우 목.금요일이 휴일인 불쌍한 저는 휴일을 맞아 기분전환 삼아 주식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있었습니 valentine92.tistory.com 책을 리뷰한 때가 10월 22일, 그리고 무한 매수법을 시작해보려고 한 때가 10월 28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TQQQ를 보니.. TQQQ의 가격은 저점을 찍고 이전의 최고점과 거의 비슷하게 올라와 있었고, RSI 역시 60이상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v2.0의 매뉴얼대로 "RSI 60이상이니까 안 들어..
빠른 정답 -> 2천 2백억 친구가 단톡방에 질문을 했습니다. 2.2E+11이 얼마나 큰 숫자야? 이거 엑셀에서 많이 보던 숫자인데? 엑셀에서도 너무 큰 숫자를 쓰다보면 위와 같은 숫자로 표기되곤 합니다. 숫자가 너무 커지면, 뒷자리의 숫자들은 거의 의미가 축소되기 때문에 ( 30억짜리 건물을 평소에 '3억6천3백2십일원 짜리 건물이야' 라고 하지 않듯이) 앞자리만 표기하고 뒷부분은 몇의 자리를 나타내는지만 알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똑똑하신 과학자분들께서 숫자의 '과학적 표기법(Scientific Notification)' (또는 과학적 기수법)이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적 표기법(Scientific Notation) 과학적 기수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십진 기..
계기 간단하게 어플을 만드는 아이디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수액 Drop수 계산하기 공모주 수익률 예상기 두 어플 다 이미 엑셀에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저 자신도 스프레드시트로 들어가서 하나하나 계산하기도 귀찮고, 저게 정말 유용하다면 아예 광고 넣어서 배포하면 블로그처럼 최소금액이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도전의 일환으로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AppSheet라는 도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코딩하는 약사' 라는 분이 이 Appsheet에 대해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사이트도 만들어놓으셨더라구요. 이거면 빠르게 만들 수 있겠다! 하고 도전했습니다. 실패의 여정 Appsheet 구글 스프레드에 있는 데이터를 예쁘게 보여주고 기능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혈관에 카페인 농도가 일정량 유지되는 것이 필요한 관계로, 타이밍에 맞춰 식전 카페를 갔습니다. 커피 욕심이 없는 저는 그저 따라갈 뿐, 아인슈패너가 있으면 아인슈패너를 먹고 그렇지 않으면 카페라떼를 먹습니다. 최근에 제가 일하는 곳에서 커피를 단체로 배달해서 먹다보니 또 한가지 인생전술이 생겼는데요, "배달일 때는 섞이면 안되는 아인슈패너를 먹기 힘드니, 카페 매장에서 먹을 때는 아인슈패너를 먹는 것이 좋다" 입니다. 이번에 매장에서 먹고, 아인슈패너가 있다는 조건이 맞아서 아인슈패너를 시켜보았습니다! 워낙 카페를 혼자 가지 않으니 먹은지 오래되기도 했구요. 주문을 하고 앉은동안 카운터 위에 있는 나무판자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길쭉길쭉한 게 카페 내부 천장 높이를 마음껏 자랑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