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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리고 경험
정부의 엄청난 SEO 실력 덕분에 부동산 관련 정책 검색을 하면 블로그와 요약 뉴스기사를 먼저 만나야 합니다. 레퍼런스가 어디인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보기 쉽게 요약되어있는 최신 자료들이 반갑겠지만, 1달 이내 자료가 아닌 이상에야 요즘처럼 휙휙 바뀌는 정책에서 이것이 정말 최신 자료인지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투기 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투기지역 - 정부 정책위키에는 한 두번 등장하는 용어인데, 투기과열지구에 퉁쳐져있는 듯 합니다. 투기과열지구 - 해당 지역의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고 있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 조정대상지역 주택가격,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및 주택보급률 등을 고려하였을 때 주택..
이것 역시 세금처럼 정책에 따라 수시로 바뀌지만, 지금 나의 상황에 어느정도 집까지 살 수 있을지. 이자는 어느정도 들어갈지 가늠해보기 위하여 기록한다. 부동산 담보대출 보통 30년 만기까지 가능하며, 자신이 매입하려는 부동산을 담보로도 가능하다. 이경우 모기지(Mortgage)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규제에 따라 LTV, DTI, DSR이라는 세가지 규제가 적용되어 가능 금액에 상한이 있다.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 인정비율) 담보 대상 물건 가액의 일정 비율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도록 함. 지역에 따라 다르며 40~70% 수준이다. 주의할 것은, DTI나 DSR처럼 기존의 대출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마이너스통장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따라서 가장 널널한 기준이다. LTV = (..
세금 문제 때문에 생기는 심리적 저항감을 없애기 위하여 작성했다. 정책은 매번 바뀌지만 큰 그림을 알고 매매시 정책을 파악해보자 [요약]부동산 세금 3가지 취득세(살때 냄) - 1%라고 생각. 3억 이하라면 최대 300만원 보유세(가지고 있는동안 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있다. 재산세 - 3억 이하라면 많아도 42만원 종합부동산세(a.k.a종부세) - 공시가격 기준 6억까지는 안낸다.(1세대 1주택자 11억원까지) 나는 걱정 안해도 된다. 종부세 비싸다고 찡찡대는 사람들 다 부자들이다.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고,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록 무리해서 산 사람들은 집을 싸게라도 팔고 싶을 것이다. 양도세(팔 때 냄) - 1인 1주택, 2년이상 보유시 면제 한 채 가지고 있을 사람, 투자하기 전인 사람은 미..
컨텐츠 관리 경험 유튜브를 한창 하던 때에 노션을 통해 동영상 컨텐츠를 관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업로드를 한 이후에도 추후에 수정해 줄 것이 꽤 있는데, 특히나 초보 시절에는 동영상만 띡 올렸다가 괜찮은 태그가 나중에 생각나거나, 자막을 넣거나 하는 등 노출에 좋다는 정보를 보고 메타데이터들을 많이 수정했습니다. 특히나 '관련 비디오' 같은 경우에는 동영상 중간이나 마지막에 나와서, 나의 다른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게 이전에 올린 비디오에서도 추후에 올린 비디오를 가리키면 좋기 때문에 추후에 수정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금방 후루룩 읽을 수 있는 글과는 달리 비디오는 중간중간 열람해야해서 관리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동영상을 10개만 찍어서 올리더라도,..
처음 신청할 때는 애드센스 언제 승인나나 두근두근 합니다. 메일 애드센스 사이트를 들어가보고(그지같은 로그인 환경을 극복하며), 맨 앞에 화면에서는 다 정상이라고 뜨는데 이거 광고 승인된건지, 애드센스에서 '사이트'란도 들어가보면 '준비중' 이라는 메시지만 한창 나옵니다. 이런 화면이 나온다면, 아직 승인 안된겁니다. 희망가지고 더 들어가실 필요 없습니다. 메일 들어가봤자 메일 안 와있습니다. 떨어지면 어떻게 나오는지, 기존 자료들이 옛날 것들이라 요즘의 낙방 화면을 공유합니다. 홈 화면 모두가 초록색이던 저 화면이, 빨간색 느낌표로 변합니다. 기존에는 준비중이라는 사인으로 초록색 네모 사인(pause를 상징하는 것 같네요) 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예감이 좋지 않죠 '사이트' 메뉴 주구장창 들어가보게 되는..
애드센스 세번째 낙방 2주동안 열심히 달렸건만 돌아온 것은.. 또 한번의 저품질 화면입니다. 도대체 왜 저품질이 뜰까?? 몇가지 이유는 있어보입니다. 카테고리 내 적은 컨텐츠 카테고리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글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구글은 보통 블로그가 아닌, 사이트라고 인식하고 들어가는데 이렇게 카테고리라고 거창하게 이름붙여놓고 글이 하나 있으면 당연히 별로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스킨 내 archive 링크 스킨의 특성상 날짜별로 링크가 자동생성되는데, 이걸 구글도 크롤링 합니다. 그리고 링크를 클릭하면 허무하게도 짧은 목록이 나옵니다. 카테고리 하나에 글만 적어도 통과가 잘 안된다던데, 이런 화면을 보면 구글이 안 좋아할 법도 합니다. 구글에서 내 사이트의 어떤 링크들이 색인됐나 확인할 수 있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