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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리고 경험
지난번,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은 글 [Google spreadsheet]자동화하기_윗줄 식 고대로 복사_1편 엑셀을 쓰다가, 입력해 놓은 자료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편집할 일이 많아지면서 구글스프레드 시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엑셀도 온라인 뷰어를 제공하지만, 결정적 valentine92.tistory.com 의 후속편, 윗줄 식 아랫줄에 복사_ 2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번 포스팅에서 만든 매크로를 버튼을 클릭하면 실행이 되게 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엑셀처럼 버튼에 매크로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러면 클릭할 때마다 매크로가 실행됩니다. 두번째 단계, 버튼에 코드 넣기 버튼 그리기 버튼에 매크로를 입히려면 먼저 버튼이 있어야..
엑셀을 쓰다가, 입력해 놓은 자료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편집할 일이 많아지면서 구글스프레드 시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엑셀도 온라인 뷰어를 제공하지만, 결정적으로 온라인상에서는 매크로 편집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꿀팁 엑셀을 구매가 부담된다면 현재 온라인에서 엑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매크로 편집은 못함) 구글스프레드 시트 매크로에서 좋은점은 VBA가 아닌 웹개발자들에게 익숙하고, 좀 더 유연한 Javascript기반의 언어가 쓰인다는 것입니다. 기존 엑셀 VBA개발자 분들에게는 언어를 하나 더 배워야해서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개발자에게 끝없는 공부는 숙명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평화롭게 기본 기능을 이용하던 중, 이번에 필요에 의해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최근에 포스팅하고 유입 들어오는 거 보는데 푹 빠져있습니다. 오늘도 습관적으로 유입 로그를 구경하던 중 흥미로운 걸 발견했습니다. 로그를 살펴보면 [엑셀에서 월을 자동으로 채우기], [엑셀 연도에서 연도 빼기] ,[엑셀 같은 이름 합계] 등이 등장합니다.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저는 이 주제로 글을 쓴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받아들인 상황은 '위 주제로 분명 수요는 있지만, 관련된 글로 공급이 없기 때문에 관련 없는 내 블로그까지 추천이 된 것' 입니다. 물론 다음이 구글만큼 똑똑하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에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수요대로 공급만 해주면 실제로 도움 얻어가는 사람도 많고, 제 글 클릭율도 올라갈 것입니다. 저 주제로 검색을 했지만, 제 글이 관련 제목이 아니라서 클릭을 안 한 사람은 더 ..
다른 매체들에서 매크로 관련 글들을 쓰면서, 자동화를 위한 VBA 초보자들이나, VBA를 당장 어려운 분들은 반복 작업을 위해 매크로 녹화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많이 소개드려왔습니다. 또, 매크로 녹화를 한 후 기록된 매크로 코드를 뜯어보면서 필요한 기능의 코드를 알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예제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오늘은 좋은 예제가 있어 같이 만들어보며 감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자료 형태로 60개정도 자료가 있는데, 이 자료를 아래와 같이 바꿔서 정리하고 싶습니다. 한눈에 생각했을 때, 줄 사이사이마다 새로운 행을 삽입해주고, 일일히 '셀병합'을 해주고, 어떤 부분은 잘라내서 다른 부분에 붙여넣기 까지 하는 등 복잡해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복잡..
10월 20일에 개봉한 영화 '듄'을 보고왔습니다. 저는 영화를 볼 때 스포를 잘 안보고, 심지어 어떤 내용인지도 안보고 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포스터와 감독 이름만 보고 영화를 봤습니다. '드니 빌뢰르' 감독은 최근에 재밌게 본 '컨택트' 의 감독이기에 믿고 봤습니다. 참고로 '컨택트'의 원작인 '테드 창'의 '네 이생의 이야기' 라는 SF도 꽤 재밌습니다. 영화랑은 약간 다른 내용이니 비교하며 읽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같은 책에 있는 다른 이야기들도 'SF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라고 생각 하게 해줍니다. 전반적으로 신선한 책이에요. 영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듄(ebs한글로 치면 듄인데)은 1965년에 쓰여진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영화에 ..
월별 입출고 갯수 파악이 필요한 상황! 하나하나 세면 너무 단순 노가다 같은데 뭔가 쉬운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여 지인분이 저에게 의뢰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제가 받은 데이터는 이랬습니다. 오우~ 같은 자료가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는 게 신기하군요. 일단 자료들을 한줄로 정리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모아놓으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저에게 의뢰하신 분은, 저 첫번째 열에서 "/" (슬래쉬) 기호를 중심으로 앞이 입고일, 뒤가 출고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엑셀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필요할 것 같아요 셀 하나에 데이터 하나만 셀병합은 노노! 2번 원칙은 이번 의뢰와는 상관 없지만, 초보자분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이기에 한 번 끼워넣어 봤습니다. 종종 디자인때문에 셀 병합을 하시곤 하는데,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