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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리고 경험
먹을 때마다 매워하지만 상표만 보면 나도 모르게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라면이 있습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도 한창 있었던 '틈새라면'입니다. 콜라보 식품과, 기존 인기 있는 식품들의 재해석된 식품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이마트에서 '틈새라면 매운 카레'를 보게 되었습니다. 카레도 좋아하고 틈새라면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항상 눈여겨 보고 있던 라면입니다. 같이 쇼핑하시던 분이 '이거 맛있대요'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 한 팩을 사면 4개가 들어있습니다. 최근에 먹은 '틈새비빔면'과 달리 틈새라면의 소스는 스프가 따로 있지 않고 '매운 카레소스' 하나만 들어있었습니다. 조리법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라면 물을 끓인다. 면을 물에 넣고 더 끓인다.(5분 정도) 물을 버리고 카레소스를 넣는다..
책을 좋아하는 걸 지인들이 아셔서 카카오톡으로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종종 받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알라딘'을 주로 이용하고, e-book을 주로 보는 편이라 오랫동안 묵혀놓았습니다. '아끼면 똥된다'는 원칙에 의거하여 최근에 관심이 생긴 분야인데 내 돈을 쓰기는 아까운 책을 사보기로 했습니다. 사용방법 어플에 들어가서 저 번호를 그대로 넣으면 계속 없는 번호라고 뜹니다. 핵심은 저 기프트카드 '교환권'을 이용해서 실제 기프트카드를 산 다음에, 그 기프트카드를 어플에서 등록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프트카드로 교환하기 교보문고 앱 다운로드 링크 교보문고 - Google Play 앱 베스트셀러 개인맞춤추천 바로드림 제공 교보문고 온오프 모바일 서점앱 play.google.com 먼저 어플을 받아야 합니다...
드디어 $10를 달성했습니다. 3월 4일 출발하여, 오늘 3월 22일 도착하였습니다. 총 18일이 걸렸네요. 애드센스는 $10달러 달성시 출금을 위해 필요한 PIN번호 발송을해주고, $100달러 달성시부터 출금이 가능합니다. 저는 올해 3월 4일 고마우신 누군가의 클릭으로 예상수익 $10달러를 넘었고, 그와 동시에 알림이 왔습니다. '입력하신 주소로 PIN번호가 발송되었으니 입력 바랍니다.' 이미 애드센스 승인을 통해 기다림에 단련이 된 저는,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포스팅도 열심히 했으면 좋았으련만, 잠시 게을러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편함에 애드센스 핀번호가 도착해있는 걸 부모님이 알려주셨습니다. PIN번호 우편 다른 투자증권 등에서 배당금이나, 거래내역이라고..
잠깐동안 인연이 있었던 천안에 방문했을 때 반하게 된 카페가 두 곳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사이트 커피'라는 바리스타 국가대표 분이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한 번 방문한 제가 빠져버린 커피 사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소개 인사이트 커피는 천안 신방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알고있는 특별한 정보는 없습니다. 도착했더니 '국가대표 바리스타' 라는 마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리스타도 국가대표가 있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 바리스타가 하시는 카페답게 블렌드도 자체적으로 하시고, 싱글 오리진 커피도 브랜드화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몸에 잘 안 맞는 저는, 시그니쳐음료쪽으로 눈길이 갔습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든, 실력을 알 수 있는 것..
바야흐로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민초단'과 민트초코를 혐오하는 '반민초단'의 팽팽한 대립의 시대. 소신있게 밝히겠습니다. 저는 '민초단' 입니다. 민트초코를 싫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민트초코를 먹는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은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민초단'의 주요 표어 중에 '민트초코를 먹을 거면 그냥 치약을 먹어'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무려 '애경'의 '2080 치약'을 기획하던 민초단은 생각했습니다. '치약에서도 민초맛이 나면 생각보다 좋겠는데?' 구매처 저는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이후 쿠팡 등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나오지 않았고, 원래 '베스킨라빈스'와 콜라보하여 베스킨 라빈스 매장에서 한정판매 하던 제품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맛과 멋의 고장 전주, 어렸을 적에는 오리주물럭을 먹으러 '산마을 오리정'이라는 식당을 자주 가다가 체인화되면서 점점 예전의 맛은 떨어지더라구요. 오리가 워낙 가격도 비싸서 뜸하게 먹다가 최근 지인들의 소개로 '큰집'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고 보니 기대 이상의 맛집이라 포스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본 세팅 방문해서 제일 처음에 놀랐던 것은, 3인분 시켰을 때 나온 세팅이였습니다. 딱봐도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죠? 제가 좋아하는 버섯이 세종류나 들어가 있고, 그 중에 씹는 맛이 좋은 '싸리 버섯'(이 맞을 거에요)도 들어가있고, 깻잎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네요. 이 재료들이 가마솥 뚜껑에 모여있습니다. 딱 봐도 귀한 오리기름이 가운데로 모여서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따가 구웠을 때,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