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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리고 경험
Excel VBA좀 만져보신 분들은 직접 '사용자 정의 폼'을 만들어 써보셨을 겁니다. 온라인의 매력에 빠져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옮겨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폼이 필요해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방법 정리 Dialog 띄우기 사용자 정의 폼과 가장 흡사합니다. 데이터를 직접 보면서 작업 가능합니다. doGet(e) 함수로 시트에 접근하는 Client 만들기 스프레드 시트를 DB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버를 따로 마련할 필요 없이(프론트 서버도)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Template 언어에 종속됩니다. doGet(e) 함수로 시트에 접근하는 API 만들기 스프레드 시트를 DB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를 따로 만들어 만들어둔 시트 접근하는 AP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mplate을 복잡하게 ..
선물거래는 원래 도박을 하라고 나온 것이 아니라 헷징을 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바이낸스(binance)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선물거래는 좀 특이한 점이 있다. 요약 만기가 없는 무기한이다. 대신에 청산가격은 있다. (2배 숏을 잡은 경우 가격이 50%상승하면 청산이다.?) 거래 수수료를 내지 않고 오히려 '펀딩피'라는 것을 받을 수도 있다.(보통 8시간마다 0.01%) 펀딩피 선물거래를 도박으로 하는 사람들이 롱/포지션을 잡는데 이 수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센티브 개념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포지션에 '펀딩피'라는 것을 낸다. 즉, 롱 포지션이 숏포지션보다 많으면 롱포지션 잡은 사람들이 숏포지션에 8시간마다 일정 비율의 펀딩피를 낸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면 숏이 롱에게 주는 시간이다. ..
GAS(Google Apps Script)에도 역시 VBA처럼 Cell(또는 Range)의 값을 읽고, Cell에 값을 쓸 수 있습니다. 접근하기 전에 기초가 되는 객체와 함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객체와 메소드 객체 지정 메소드 SpreadSheetApp 객체 -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파일들을 생성하거나, 파일들에 접근하는 객체 getActive() - 구글 스프레드 시트(파일) 중에서 가장 최근에 활성화된 파일을에 접근합니다. getActiveSpreadSheet()와 거의 비슷합니다. getSheetByName("시트이름") - 스프레드시트 중의 시트를 이름으로 지정합니다. getRange("범위") - 범위를 지정합니다. (시트의 이름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getRangeByName..
인증과 인가의 차이 요약 인증(Authentication) : 누구인지 확인을 함. 아이디, 비밀번호 등 신원을 증명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인가(Authorization) : 허가를 받음. 신원을 증명할 필요는 없고 증명된 증거물만 있어도 된다. 티켓, 토큰 등 인가된다고 반드시 인증된 것은 아니다. 반대로 인증이 됐다면 인가도 가능할 수 있다. 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암기법 인증이 인가보다 더 어렵다. -> 더 쎄다 -> Authen(어우'쎈')티케이션 로그인(login)과 로그온(logon)의 차이 요약 로그인 : '신원증명'이 필요하다. (아이디, 비밀번호 등) 로그온 : 신원증명이 필요 없다. 그냥 디지털 매체에 접근만하는 것이다. 로그인(log in) 로그 아웃(log out) 로그온..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은 제가 접한 첫번째 한국SF입니다. 흔히 SF하면 생각나는 우주이야기도 물론 들어있었지만, 일상적인 소재를 가지고 쓴 SF를 보고 꽤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아, 나도 이런 소설 쓰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 SF에 관심이 생겨 영화 '컨택트(2016)'의 원작이라던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와 켄 리우의 '종이 호랑이'('상태의 변화' 에피소드 진짜 재밌습니다.)를 읽고는 더더욱 SF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SF를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 한편, 창작욕을 배출할 곳이 필요했던 저는 웹소설을 쓰는데도 관심이 생겨 관련 서적들을 찾아보던 도중 'SF 작가입니다(배명훈)' 라는 책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차례를 봐도'S..
틈새라면. 저도 참 좋아합니다. 팔도 비빔면. 비빔면 중에 이기는 제품이 없다는 비빔면이죠. 제 주변 지인들은 비빔면은 역시 차가워야 한다면서 뜨거운물로 끓인 뒤, 차가운 물로 다시 식히는 정성을 보여줍니다. 어떤 분은 간얼음까지 올려서 차갑게 드시는 분도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편의점 98도 넘는 물에 끓여서(정수기 미지근한 물이 아닌) 바로 먹는 걸 좋아합니다. 크게 한 젓가락 집어서 입에 물었을 때의 온기가 좋드라구요. 이렇게 두 제품을 다 좋아하는 저로써, 안 먹고 지나가기 힘든 제품이 나왔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콜라보 식품으로 보입니다. 출시일은 기사를 검색해보니 2021년 11월 21인 것 같습니다. 출시된지 3월개월여만에 먹어보게 됐네요. 구매처 편의점에서 첫 발견을 해서, 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