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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애드센스 승인, 카카오핏 수익 포기 본문
두번째 애드센스 승인
첫번째 승인 이후로 무뎌져버리는 애드센스 승인여부 확인하기. 직장에 있으면서도 수시로 두근두근하면서 들어가곤 했지만 이제는 퇴근 후 자기전에 한번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뎌지면서 고수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요? 달력에 승인요청한지 2주가 되는 날을 표시하는 것도 하지 않고, 최근에 포스팅한 것과 같이 다음 이슈를 노리는 포스팅을 하기 위해 2차 도메인을 만들어서 2차 도메인의 승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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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는 최근 거절을 당한 이후 포스팅 두어개만 더 하고 다시 승인요청을 했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번 계정이 승인이 났네요.
첫번째 승인만큼 기쁘지는 않았고, 당연히 받아야할 걸 이제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자만한가요? 애드센스 승인에 있어서도 무덤덤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고 있는 유튜브채널 '이사양 잡스'의 영향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가볍게 버리는 카카오핏 수익
승인 받고 바로 해야할 것은 내 블로그의 광고 확인입니다. 아름답게 자동광고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덕지덕지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것도 유튜브 등 자료를 찾아보면서 점차 최적화를 해나갈 것 같습니다. 광고 확인을 하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맨 위에 아름답게 박혀있어야할 애드센스 대신 자리를 잡고 있는 카카오핏 수익입니다. 애초에 수익보다는 방문자 50명 정도면 어느정도 돈을 받을 수 있을까 확인하기 위해 넣어놓은 광고이기 때문에, 정산 기준 금액 5만원까지 기다리지 않고 가볍게 버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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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수익 확인은 해봐야겠지요.
12월 둘째주부터 광고가 달리기 시작하여, 하루에 0원~1원을 벌다가 최근들어 하루에 0~2원씩 벌고 있었습니다. 정산이 애매한 1원 단위의 정산은 소수점 등으로 계산하다가 다음날에 몰아서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클릭할 때가 수익이 확 나더라구요. 저는 두 달동안 총 두 번의 클릭이 있었는데, 아마 손이 미끄러지신 것 같습니다. 두번의 클릭은 각각 111원 216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주간 기준 최고 수익은 237원 이였습니다.
일 50~1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 , 두달여 동안 최종 수익은 414원(미련없이 버릴만 하죠?)입니다. 월평균 200원 정도 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수익 5% 인 투자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애드핏을 달고 있는 제 블로그는 48,000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네요. 오늘까지 최종 포스팅 수는 79개였는데, 포스팅 하나당 600원 정도의 가치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포스팅 하나당 1시간 이상씩은 걸렸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시급치고는 많이 싸네요.
아무튼! 애드센스는 이제 바이바이입니다. 애드센스는 잠깐의 노출로도 하루에 10원 정도 벌었던 것 같은데 그게 맞다면 애드핏의 10배정도 수익이 예상됩니다. 제 블로그가 50만원 이상의 가치가 될지, 애드센스를 달고 더 열심히 하여 다시 정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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