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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리고 경험

대전에 놀러갔습니다. 저희가 묵는 '대전 베니키아 호텔' 바로 옆에 '카라멜'이라는 파스타집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점심은 10시 30분부터, 저녁은 4시 30분부터 대기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른 곳에 볼일 보고 들어오는 길에 딱! 오전 10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1등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어플이 아닌 수기로 작성하드라구요. 대기 번호가 18번까지밖에 없던데, 18번째 팀까지만 받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기표가 나오기도 전에 도착해서 문을 열려고 했더니, 문신하신 분께서 험상궂게 나와셔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인상을 팍 쓰셔서 기분은 별로였지만, 방금 안 좋은 일 있었나보다 하고 예약을 작성하고 숙소에서 1시간 가량 기다렸습니다. 아침 오픈 시간은 11시였어요! ..
경험한 것/밥집과 찻집
2021. 12. 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