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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리고 경험

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 계기 요즘 타이핑을 할 일이 많습니다. 영어가 지배하는 지구촌에서 사는 우리는 조금만 깊은 지식의 영역으로 들어가도 영어와 한글을 혼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글을 쓸 때 영어를 써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 한참 쓰고 보니 한글을 영어로 썼다던가, 영어로 써야할 것을 한글로 쓴 경우가 많습니다. 잘 못 입력한 한/영 타자 때문에 지웠다가 다시 썼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수십번, 요즘에는 [한/영]키를 습관적으로 눌러서, 제가 이미 한/영 키를 누른지도 모른 채 한 번 더 눌러 다시 다시 영어로 잘못 타이핑 후 돌아가는 삽질을 여러번 하기도 했습니다. 해결방법 여러가지를 생각해봤는데, 자주쓰는 키는 역시 단순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키를 활용한다면 더더욱 좋겠지요...
경험한 것
2021. 12. 22.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