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면사리 (1)
자유 그리고 경험

안녕하세요. 닭갈비를 좋아하는 배아줄기세포입니다. 대학생 때 닭갈비를 참 좋아했는데요, 후배들 밥 사줄 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닭갈비 집으로 데려가서 저하면 스쿠터 타고 닭갈비 먹는게 떠오른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반찬이 많은 한식류보다는 햄버거,피자 처럼 단품을 좋아하는 저에게 고기 후 볶음밥까지 비벼먹을 수 있는 닭갈비 코스는 찰떡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스팅에 처음으로 밥집 소개를 쓰게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집' 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게 되면서 너무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만 찾다보니 평균 이상으로 묵묵히 하고 있는 밥집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것이 하는가 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밥집 소외도 문제이지만, 저처럼 엄청 맛있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맛 없지만 않으면 된다'..
경험한 것/밥집과 찻집
2021. 10. 25.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