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리고 경험

파이썬 가상환경 설정 본문

기술

파이썬 가상환경 설정

배아줄기세포 2022. 5. 26. 22:18
반응형

가상환경

가상환경은 컴퓨터에 설치된 파이썬 버전, 패키지 버전과 별도로 격리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귀찮은 가상환경을 만들어주는 이유는, 초보때는 몰랐지만 힘들게 힘들게 만들어놓고 다른 곳에 배포하려고보니 (혹은 나 혼자 다른 컴퓨터에서 쓰려고 보니) 버전이 안 맞아 개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 작업 전에 버전을 정해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배포를 하지 않고 간단하게 몇 번 쓰고 버릴 프로그램은 딱히 설정해 줄 필요는 없지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중에 좋다.

아나콘다에서 가상환경

아나콘다 소개

패키지 관리와 디플로이를 단순하게 할 목적으로 과학계산을 위한 파이썬과 R의 자유-오픈 소스 배포판이다.

보통 초보용 파이썬 교육 책을 보면 아나콘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포스팅에 넣었다.

  • conda - 패키지 관리 시스템
  • 용량이 크다는 단점(쓸데 없는 것도 패키지로 묶여있으므로)이 있어, 미니콘다라는 축소판을 설치하기도 한다.
  • 파이썬이 같이 설치되므로, 기존에 파이썬이 설치되어있는 경우 중복 설치될 수 있다.
    • -> 환경 변수 충돌 등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아나콘다나 파이썬을 쓰는데 뭔가 환경변수 관련 문제가 있다면 중복설치 문제가 아닐지 살펴보자

아나콘다에서 가상환경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설정할환경
$conda create -p /디렉토리/가상환경이름 설정할환경  //저는 잘 안씀
$conda create -n py38 python=3.8    //예제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가상환경 실행
$conda deactivate    //가상환경 종료

$conda env list   //가상환경 목록보기

$conda env remove 가상환경이름   //가상환경 삭제하기

Venv

가벼운 "가상 환경"을 고유 디렉토리에 만들어주는 모듈이다. 각 가상환경은 고유의 파이썬 바이너리(환경을 만들 때 입력한 버전에 맞는)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독립적인 파이썬 패키지도 설치할 수 있다.

$python -m venv c:\path\to\myenv     //path에 가상환경 만들기

$source c:\path\to\myenv\bin\activate  //가상환경을 실행합니다.  

$deactivate //가상환경을 종료합니다.

-m  은  module의 약자로  module을 script처럼 실행할 때 쓴다. venv도 python module중 하나이므로 위와 같이 쓴 것이다.

 

venv 모듈을 실행하면 가상환경 directory가 지정한 위치에 생성된다. 따라서 가상환경을 없애고 싶으면 해당 directory를 지우면 된다.

생성된 디렉토리의 \bin\activate 파일을 실행하면 가상환경이 활성화된다.

Virtualvenv

파이썬 2.6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python3.4부터는 같은기능의 Venv가 나왔으니, 파이썬3을 어차피 쓴다면 venv를 쓰자!

 

python

python -m .venv

보통은 관행적으로 작업하는 폴더에 .venv로 가상환경을 만들어놓고, gitignore를 하고 작업한다.

반응형
Comments